29일 스킨바이브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정상영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 상무(왼쪽붜), 마바 사파 스위스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박사, 안희태 예미원피부과 원장, 박제영 압구정 오라클 피부과 원장이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서현 기자
"스킨바이브 글로벌 출시(아시아 첫 론칭)는 K-메디컬 에스테틱의 위상을 높였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이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프리미어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영신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애브비 컴퍼니 대표가 이 같이 말했다.

회사는 이날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스킨바이브'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벽을 넘은 스킨바이브는 미세주름과 피부 거칠기 개선용으로 1회 시술을 통해 최대 6개월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킨바이브는 리도카인 염산염 0.3%가 포함된 피부의 천연 성분인 히알루론산 제제로 피부 속 깊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농도가 옅어져 발생하는 미세주름과 피부 거칠기 등에 효과적이어서 다시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기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와 잔주름 개선 외에 ▲장기 지속 효과 ▲안면부 뺨 부위의 미세주름 개선에 대한 높은 환자 만족도 ▲ 임상으로 확인된 내약성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에 범용적 시술 설계 옵션 등이 특징이다.

임상에 직접 참여한 마바 사파 스위스 메디컬 에스테틱 클리닉 박사는 "스킨바이브 시술 1개월 차에 89% 이상의 환자에게서 뺨 부위의 미세주름과 피부 거칠기가 측정 점수 1점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피부 거칠기 측정 최대 점수는 척도 0~4점인데 1점 이상부터 '개선'으로 판단한다.


사파 박사에 다르면 스킨바이브 시술 관련 1개월 이후 피부 거칠기 반응률은 96.2%였고 최초 시술 이후 6개월 시점에서 응답자 10명 중 5명인 53%가 개선됐다고 답변했다. 미세주름 또한 1개월 이후 반응률은 89.4%를 보였다.

임상을 통해 양호한 내약성이 확인돼 적은 다운타임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 강점이다. 회사 측은 실제로 스킨바이브를 최초로 시술받은 10명 중 9명은 1일 이내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임상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스킨바이브는 지난해 5월 FDA로부터 허가를 획득하면서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에 출시된 이후 최근 아시아 전역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며 "이는 K-메디컬 에스테틱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킨바이브를 포함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제품들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