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머니S DB.
경기침체로 운영자금이 쪼들린 기업은 대출을 늘렸으나 고물가·고금리로 힘들어진 가계는 허리띠를 졸라맨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24년 3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783억원으로 전월 감소(-1946억원)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이 중 예금은행은 2,640억원으로 전월(2,099억원)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기업대출은 3,929억원으로 전월(1,990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가계대출은 797억원이 줄어들면서 전월(-193억원)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주택담보대출도 455억원 늘었으나 증가폭은 전월(1,094억원)보다 줄었다. 공공·기타자금대출도 전월 증가(303억원)에서 감소(-492억원)로 돌아섰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여신은 1,857억원이 줄어들었지만 감소폭은 전월(-4,045억원)보다 줄었다.
기업대출은 662억원으로 전월 감소(-683억원)에서 증가 전환됐고 가계대출은 2,530억원이 줄어들면서 전월(-3,032억원)에 이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주택담보대출은 831억원이 줄었으나 감소폭은 전월(858억원)보다 줄었다.
같은 달 수신은 1조4,884억원으로 전월(2조7,253억원) 대비 축소됐다.예금은행은 전월 증가(2조3,224억원)에서 감소(2,333억원)로 돌아섰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1조7,217억원으로 전월(4,029억원)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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