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터쇼에 전시된 BMW X3 xDrive20d의 후면 /사진=로이터
2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X3가 올해(1월~5월) 1993대를 판매해 수입 SUV 판매 1위자리를 차지했다. 2위 BMW X4(1490대), 3위 볼보XC60(1396대), 4위 BMW X5(1344대), 5위 BMW X7(1301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BMW X3는 판매 2위였고 1위는 BMW X4였다. 올해 말 BMW X3 신형 공개를 앞두고 있어 할인 프로모션 영향으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BMW X3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는 30대와 40대였다. BMW X3 구매자 전체중 각각 38.2%, 31.3% 차지했다. BMW X3의 인기 비결은 최근 유행하는 캠핑과 레저를 즐기기에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승차감도 한몫했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2.0, 가솔린 3.0, 디젤2.0, 가솔린 2.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으로 구성됐다. 트렁크 기본 용량은 550ℓ이다.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1600ℓ로 늘어난다. 많은 짐을 싣고 캠핑을 즐길 때 충분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안정적인 승차감까지 갖추고 있어 30·40대에서 패밀리카로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BMW X3 가격은 7000만원부터 시작이다.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6000만원 중반대에 살 수 있다.
수입차 딜러사 관계자는 "수입차는 전통적으로 세단 판매가 많았지만 최근 SUV 판매가 늘어났다"며 "최근 젊은 층에서 디자인과 넓은 공간의 갖춘 SUV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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