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업체 미래산업이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59분 기준 미래산업은 전일 대비 470원(23.33%) 오른 2495원에 거래됐다.

미래산업은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총 13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도 지난 6일과 20일의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제품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에 전반적인 업황 개선 전망을 보이고 있다"며 "높은 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SK하이닉스와 공급계약을 맺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품질 향상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수주 전망도 긍적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