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혈압계 지원 후 어르신들의 혈압 측정을 돕고 있는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가운데)과 맹승자 군의원(왼쪽 첫번째) 등/사진=고리본부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원전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측정기를 기장군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4일 고리본부에 따르면 '경로당 혈압측정기 보급 사업'은 고리본부가 혈압계 95대 구입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한노인회가 경로당에 혈압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혈압측정기 보급은 먼저 기장군에서 기장읍, 철마면 경로당에 혈압계 114대를 우선 지원했고 이번에 고리본부에서 장안 일광 정관읍 경로당에 95대를 설치하면서 기존 보급된 경로당을 포함해 기장군 관내 302개 경로당과 7개 기장군노인회 분회 등에 빠짐없이 혈압계가 설치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적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혈압계가 미설치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청, 대한노인회 기장군지회가 상호협력하여 진행했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지원으로 인해 원전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