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건축문화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건축의 미래를 그리고 친환경 건축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24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경기도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건축 문화가 도민들 일상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과 예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며 건축문화상 수상작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도건축사회, 경기건축가회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으로 '판교 아이스퀘어'(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사용승인 부문, 전남대 학생의 'RE-NEWAL OF URBAN FABRIC'이 계획작품 부문에 각각 뽑혔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한다.

'아파트 RE100 달성 추진 전략'을 주제로 한 녹색건축세미나, 시민건축대학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건축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건축물그리기대회'는 첫날 화랑유원지에서 진행한다. '에너지를 만드는 미래 우리 마을'을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건축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경기RE100 친환경 건축 체험', '콘크리트 화분 만들기', '3D 한국 건축물 컬러링 체험' 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해 건축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문화복지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건축문화제'는 건축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도민들이 건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친환경 건축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