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도서관에 개최하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작품 전시회 모습.
안양시는 석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 작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도서관 오픈런'이 이어지고, 관련 도서들이 모두 대출되는 등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독서문화 정착으로 이어가고자 작품전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평촌·호계·삼덕도서관은 자료실 안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희랍어 시간' 등 작품전 도서들은 오래돼 낡아서 서고에 보관 중인 비대출용 도서, 직원들의 개인 소장 도서를 모아 꾸려졌다. 시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한강 작가의 도서 총 234권을 구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양1번가 청년공간 새 명칭은 '안양청년1번가'


안양시는 내년 상반기 개소하는 안양1번가에 있는 청년공간의 명칭을 '안양청년1번가'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접수된 202건의 명칭 중 6건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로 선정된 '안양청년1번가'를 새 명칭으로 최종 확정했다.

'안양청년1번가' 명칭은 안양 9경 중 한 곳으로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공간의 기능과 특징을 친밀하고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는 만안구 안양동에 연면적 767.60㎡, 건축면적 23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1인 최대 6만원


안양시가 초등학교 졸업앨범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앨범 구입 실비로, 졸업예정자 1인 기준 최대 6만원이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졸업예정자 4870여명이 대상이다. 지역 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지원대상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하고, 학교는 시로 이달 31일까지 일괄 지원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안학교 또는 다른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대상자는 부모나 보호자 혹은 본인이 오는 12월 6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은 오는 11월부터 신청서에 기재한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