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오는 11일 인도에서 쿠키런을 정식 출시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모바일 게임 '쿠키런'이 인도 시장에 출격한다. 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쿠키런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쿠키런은 오는 11일 인도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다.
데브시스터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인도에서 흥행시킨 크래프톤과 함께 쿠키런의 현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 킹덤이 콘텐츠 개발, 크래프톤이 현지 서비스 및 마케팅 등을 맡았다.

인도는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는 인도 온라인 게임 이용자는 지난해 4억5500만명에서 올해 4억91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95% 이상이 모바일 게임 이용자로 파악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플레이가 쉬운 만큼 현지 이용자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본다. 인도에서 서비스 중인 기존 캐주얼 게임 이상의 캐릭터성, 수집 및 성장, 소셜 경쟁 등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차세대 러닝 게임으로 포지셔닝한다는 방침이다.

데브시스터즈는 목표 달성을 위해 현지화 전략을 활용할 계획이다. 인도 디저트 컨셉의 오리지널 쿠키·맵·로비·BGM 등 현지 문화를 반영한 인도풍 콘텐츠, 경쟁 플레이를 선호하는 인도 유저 특성을 반영한 신규 모드 및 랭킹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다. 현지 구매 성향을 고려한 부담없는 상품 및 패키지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