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찾은 SKT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은 '미래 기술의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를 지녔다. 2008년 개관한 이래 총 4번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거쳤다. 무엇보다 이곳에선 SKT가 자랑하는 미래 신도시 '하이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SKT는 초고속 네트워크에 기반해 이같은 하이랜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티움 체험 코스는 약 50분 동안 진행될 만큼 규모가 상당했다. 2021년 글로벌 AI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SKT의 의지가 전해졌다.
이날 티움을 찾은 방문객들은 VR기기 등을 활용해 신기술을 접했다. /사진=유찬우 기자
대표적으로 SKT AI 동물 의료 지원 서비스인 '엑스칼리버'가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AI가 판별해 수의사에게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처럼 하이랜드에서 봤던 원격 의료기술을 인간에게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1994년 선경그룹(SK그룹 전신)의 인수 이래 국내 통신망 민영화에 뛰어들었다. 당시 세계 최초로 2G(2세대) 이동통신을 상용화했다. 이젠 5G를 넘어 6G를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KT 기술 집약체를 만나볼 수 있는 티움 체험관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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