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미키17'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크 러팔로는 국내 취재진을 만나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15년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첫 내한한 바 있다.
러팔로는 "지난번 방문했을 때도 환대를 받았다. '어벤져스' 다른 출연진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날 질투했다. 그래서 더 기뻤다. 그 분이 누굴 질투하는 걸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여기 오는 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왔는데 이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님과 함께 있다는 게 좋다. 봉 감독의 고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러팔로는 극 중 우주 식민지 개척에 나선 우주선의 독재자 정치인 케네스 마셜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다.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오는 28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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