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밤, 서울 곳곳에서 로맨틱한 야경을 즐겨보자. 사진은 응봉산 전망대 야경.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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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북악스카이웨이 정상에서 본 서울의 밤 풍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조금 일찍 도착해 북한산 너머로 해가 저무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시시각각 변하는 노을빛 하늘 아래 도시가 서서히 빛으로 물들어가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다. 이곳의 명물인 라면 자판기도 놓치지 말자. 화려한 서울 전경을 병풍 삼아 즐기는 뜨끈한 라면 한 그릇은 낭만을 더하는 최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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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응봉산 전망대 야경과 팔각정. /사진=한국관광공사
응봉역에서 시작되는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7분 남짓 데크길을 오르면 눈 앞에 펼쳐지는 '보상 같은' 풍경에 힘듦은 어느새 잊게 된다. 정상 팔각정에 설치된 무료 망원경으로 서울의 밤을 더욱 가까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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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근린공원━
달맞이근린공원에서 바라본 한강과 강변북로. /사진=한국관광공사
유유히 흐르는 한강 위 유람선과 강변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도시의 불빛,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의 실루엣까지 한눈에 들어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다른 명소들보다 덜 알려져 비교적 한적하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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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산 전망대━
신촌의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는 바람산 전망대. /사진=한국관광공사
해가 지는 방향으로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역동적인 노을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일몰 후에도 30분 이상 이어지는 보랏빛과 자주색의 황홀한 하늘은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서서히 켜지는 가로등과 건물 불빛이 더해지면, 이곳은 가장 편안한 야간 데이트 명소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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