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사진은 배우 정은우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세상을 떠났다.
11일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정은우가 이날 사망했다. 향년 40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정은우는 2006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3'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 '불량남녀' '미스체인지', 드라마 '히트'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에는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 2013년에는 SBS 연기대상 '단막특집극 부문 특별연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친 뒤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이장우(왕대륙 역)의 동생 왕이륙 역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2021)에 출연했다. 이는 유작이 됐다.

정은우는 사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과거 세상을 떠난 장국영, 에이미 와인하우스 등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