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휩싸였던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결혼했다. 사진은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와 신부 모습. /사진=영제이 인스타그램 캡처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품절남이 됐다.
지난 22일 영제이는 자신의 SNS 계정에 웨딩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제 생일이면서 동시에 결혼하게 됐다"며 "세상에 태어난 날에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 되었고 많은 하객분이 축하해 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결혼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힘든 일이 생긴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저와 제 아내는 2년 동안 많은 눈물을 흘리고 긴 시간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사랑하며 서로의 마음속 깊이 단단하게 자리했다"고 밝혔다.


영제이는 "그런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결혼식이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게 축복받으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팬분들과 동료, 선배님들, 제자분들께 멋진 모습과 성실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영제이는 검은색 턱시도를, 신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앞서 영제이는 2005년생으로 알려진 13세 연하 신부와의 교제 시점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크루에서 리더와 크루원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질 당시 여자친구가 미성년자였다는 점이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2024년 영제이 여자친구였던 신부는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찾아온 영제이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영제이는 "성인이 된 뒤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저희의 만남으로 저와 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영제이는 2021년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치료를 지속하지 않아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2025년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