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이 속도를 내자 보험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3720원(30.00%) 오른 1만6120원에 거래된다. 미래에셋생명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삼성생명(5.71%), 롯데손해보험(13.86%), DB손해보험(4.78%), 흥국화재(21.01%) 등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는 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에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1년 이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자사주 소각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보험주는 자사주 비중이 높아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