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와 아티스트 태민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계약 종료 이후에도 아티스트의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태민은 데뷔 이후 16년 만인 2024년 3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텄다. 그러나 1년 10개월 만에 동행을 끝내게 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과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 레이블의 자회사다. 이곳에는 가수 이승기, 이무진, 하성운, 그룹 비비지(VIVIZ), 방송인 이수근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에는 원헌드레드 소속 더보이즈와 산하 레이블 INB100 소속 첸백시(엑소 첸·백현·시우민) 등의 미정산 금액이 총 50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이었던 태민의 미정산금도 약 10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 지난달 원헌드레드는 입장문을 통해 "기사에 언급된 '미정산' 문제는 아티스트별 계약 조건과 활동 상황에 따라 현재 정상적으로 협의 및 조정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아티스트 이미지를 손상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또 지난 24일 스포츠조선은 태민이 기존 스태프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일부 급여를 사비로 지원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랜 시간 함께 한 스태프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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