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태국 공연 차 2월2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IBK투자증권은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빅뱅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식 발표를 반영해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11.1%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빅뱅 투어에 따른 추정치 상향, 소속 아티스트 전원 활동에 따른 실적개선, 2026년 말~2027년 초에 걸친 두 팀의 신인그룹 데뷔 등의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빅뱅 월드투어 전망으로는 "4월 코첼라 페스티벌 참석 이후 북미·유럽·동남아·일본 등에서 약 100만명 규모(약 20회)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구체적인 일정 및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 일정에 대해서는 "5월 미니앨범, 6월 두 번째 월드투어, 10월 정규앨범 발매 계획이 공개됐으며, 이번 투어는 북미를 넘어 남미·유럽·오세아니아로 지역이 확장된다"고 밝혔다.

트레저에 대해서는 "진행 중인 투어를 마친 후 6월 미니앨범, 하반기 유닛활동, 2027년 다음 투어를 예고했다"고 덧붙였다.

실적 전망으로는 2026년 매출액 7100억원(30.2% YoY), 영업이익 937억원(31.3% YoY), 지배주주순이익 774억원(109.5% YoY)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