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던 50대 일본인 관광객이 사망했다. 사진은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감식반이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호텔 화재 현장을 감식한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중구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일본인 관광객이 결국 숨졌다.
27일 일본 매체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14일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사고 당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던 50대 일본인 여성이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지난 14일 저녁 6시10분쯤 서울 중구 소공동 한 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당시 이 여성과 20대 딸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다쳐 3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인명 피해는 부상 10명에서 사망 1명, 중상 2명, 경상 7명으로 바뀌었다.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