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41은 국가 전략 대형 인프라∙자원 사업에 대해 여러 부처가 따로 진행하는 인허가 심사를 통합해 일정을 단축해주는 제도다. 미국 인허가위원회는 비지정 프로젝트 대비 최종 결정기록서(ROD) 발급까지 평균 18개월 단축된다고 분석했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국 연방정부와 테네시주 업무협약(MOU)에 따라 정부 관련 절차도 동시 추진되고 있어 사업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이 주도하는 사업이 해당 제도에 편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핵심광물 공급망에 기반한 중장기적인 한미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FAST-41 지정은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미국 연방정부, 테네시주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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