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솔테크닉스 이사회는 오창공장을 640억원에 코스메카코리아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충북 음성에 사업장을 둔 화장품 분야 전문 기업이다.
이번 매각은 글로벌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최근 생산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 중이던 일부 제품의 생산 거점을 해외 사업장으로 이전해왔고 유휴 자산이 된 오창공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한솔테크닉스는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가 차입금 증가로 이어졌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가 흔들릴 것이란 시각이 존재했으나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대규모 현금 창출해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이번 자산 매각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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