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에 따르면 양평 밀 경관 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양평 밀 축제'는 타 지자체의 평범한 1차원적 농산물 축제와 다르게 밀 판매라는 일차적 목적을 넘어 '환경의 날(6월 5일)'과 연계한 '환경교육주간 체험 공간'을 전면에 배치해 우리밀이 자라는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환경친화적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양평 밀 축제는 초여름 황금빛으로 물든 밀밭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우리밀의 가치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밀 체험 및 판매 △우리밀 먹거리 장터 △환경교육주간 연계 체험공간 △양평 지역 양조장 시음·판매 △밀밭 보물찾기 △밀알 도장 찍기 체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숲속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화성시우리꽃식물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양치식물 3종 증식 성공
이번 성과는 약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자생식물 보존 기반을 강화하고 '보타닉가든 화성'의 식물 전시 다양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깃아재비, 눈썹고사리, 검은별고사리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 무분별한 채취 등으로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체계적인 보전과 증식 연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은 해당 식물들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고, 포자 발아 조건 규명과 증식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뒀다.
시는 우리꽃식물원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의 고유성과 생물주권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연구·보전 활동과 시민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시민들이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문화재단,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 모집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7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인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의 시민 퍼레이드를 기획·운영할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 퍼레이드 예비 프로듀서'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퍼레이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용인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기반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후 퍼레이드 집중 교육과 기획안 발표를 거쳐 최종 프로듀서 15명을 선정한다.
선발된 예비 프로듀서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퍼레이드의 이해, 국내외 우수 퍼레이드 사례,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는다. 특히 국내 대표 퍼레이드 전문가 황운기 감독이 직접 워크숍을 진행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기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시민 퍼레이드 프로듀서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인 '2026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서 시민 퍼레이드를 직접 운영하며, 팀별 차등 지급 방식으로 1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 규모의 제작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 참여자에게는 해외 퍼레이드 연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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