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셀트론 순환 체어./사진=세라젬
세라젬의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가 출시 1년 만에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세라젬은 셀트론 순환 체어의 올해 1~4월 판매량이 직전 4개월과 비교해 약 6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이후 최근 6개월 연속 판매량이 늘어나며 혈액순환 관리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체어형 의료기기다. 사용자가 별도의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 의자에 앉는 것만으로 혈액순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셀트론 순환 체어의 성장 배경으로 세라젬의 전위 기술과 사용 편의성, 디자인 경쟁력을 꼽는다.

이 제품은 두 개의 전극 패드를 활용해 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전위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혈류 흐름 개선을 돕고, 최고 60도까지 올라가는 온열 기능으로 등·허리·엉덩이 등 주요 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상체는 최대 140도, 하체는 최대 180도까지 조절되는 전동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최고 60도의 온열 패드와 4개의 음파진동 스피커를 탑재했다. 사용자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가지 자동 모드와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한다.


디자인 역시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세라젬은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심플 퍼펙션(Simple Perfection)'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특유의 기계적인 이미지를 줄이고, 일반 가구처럼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이 같은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셀트론 순환 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미국 IDEA, 굿디자인 코리아 특허청장상(동상) 등을 수상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안하게 혈액순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