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가 7700선 초반에서 약보합한다. 장 초반 7400선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줄였다. 사진은 이날 오전 시황이 표시되고 있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11일 코스피가 7700선 초반에서 약보합한다. 코스닥은 반도체 소부장 종목 중심으로 상승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63포인트(0.32%) 하락한 7706.1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은 22.61포인트(2.38%) 상승한 974.24에 거래된다.

장 초반 74% 가까이 하락했던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했다. 다만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지는 못하고 77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옵션 만기일을 맞아 7800선부터 7300선을 오르내리며 변동성 큰 모습을 보인다.


외국인은 매도세를 늘려가며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물량을 사들이며 방어하는 흐름이다.

외국인은 2조5339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6848억원을 기관은 7450억원을 순매수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과 하락이 반반이지만 그 폭이 크지는 않다.


삼성전자는 1.32% 하락하며 29만8500원에 거래된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양전하며 2.59% 상승 중이다.

SK스퀘어는 2.45%, 삼성전자우는 0.84%, HD현대중공업은 0.16%, 삼성물산은 1.47%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는 1.11%, 현대차 1.99%, LG에너지솔루션 0.65%, 삼성생명은 0.68%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61포인트(2.38%) 상승한 974.24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 매도 속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린다.

개인은 506억원을 외국인은 3406억원을 순매도하나 기관은 3731억원을 순매수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세다.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은 7.30% 상승한 33만8000원에 거래된다. 반면 시총 2위 에코프로비엠은 3.34% 하락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4.12%, 코오롱티슈진은 1.20%, 리노공업 3.55%, 원익IPS 17.40%, 이오테크닉스 10.62% 등 반도체 소재 부품 및 장비 관련 종목들이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2.3원 오른 1526.5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