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더 웨이브 메이커스'(THE WAVE MAKERS) 핫서머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은 '메이크 유어 온 웨이브'(MAKE YOUR OWN WAV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직장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AI로 구현한 가상 모델과 초현실적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빌딩 옥상이 무인도로 이어지고 사무실 복도가 해변으로 바뀌는 장면을 담아 여름 컬렉션의 가볍고 시원한 소재를 강조했다. 현실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을 생성형 AI로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 제작에 그치지 않는다. 소비자가 AI 콘텐츠를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연계했다. 공식 온라인몰과 SNS를 통해 AI 프롬프트를 제공하고 입사와 승진, 이직 등 직장인의 순간을 축하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도록 기획했다.
업계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범위가 광고 제작을 넘어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생성형 AI를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다.
지오지아는 플리츠와 린넨, 트윌 소재를 적용한 셔츠와 팬츠 등 여름 주력 제품을 이번 캠페인에서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핫서머 기획전을 진행하고 SNS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오지아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고 소비자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새로운 방식의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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