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안전·보건 행사다. 올해는 4월부터 업종·규모에 따라 4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사전 심사를 거친 16개 사업장(각 분야 4개사)이 전날 일산 킨텍스에서 본선을 치렀다.
현대무벡스는 중·소 규모 건설업 분야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했고, 본선에서 최종 1위에 올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여하는 대상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주력 사업인 스마트 물류, 스크린도어 구축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 발굴·관리하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한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지능형 안전보건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AI 내재화를 통한 '스마트 예방'을 핵심 전략으로 수행하는 등 안전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무게를 둔 것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계열사 현대경제연구원이 개발한 디지털 안전관리 솔루션 '슈퍼 세이프'를 현장에 도입해 안전 효율을 크게 높이고 있다. 슈퍼 세이프는 현대무벡스의 현장 안전 노하우와 현대경제연구원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예방 중심의 스마트 안전 체계를 구현한 디지털 안전 플랫폼이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안전 활동을 단순히 법적 의무가 아닌 핵심 경영 프로세스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에게 안전 경영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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