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이란 공습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뉴스1
13일 동안 이란 공습을 이어가던 미군이 최근 이틀간 공습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란의 대화가 재개할지 주목된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군에 대이란 공습 중단을 지시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 연속 미군이 제출한 대이란 타격 계획을 승인했으나 24일에는 보고를 받고도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멈췄으나 해상 봉쇄 작전 강도는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미군 봉쇄선을 뚫으려고 시도한 선박 12척의 항로를 바꾸고 지시에 불응한 선박 2척을 무력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인 24일 기자들과 만나 "더 현명한 전략은 이란과 협상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그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