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의 MLS(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올스타전 동반 출전이 무산됐다. 사진은 메시 모습. /로이터=뉴스1
세계적인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끝내 무산됐다. 메시의 MLS(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올스타전 불참이 최종 확정되면서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MLS 사무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선수 휴식 보장 의무 합의에 따라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에게는 MLS 올스타전 참가 의무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메시와 데 파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결승전까지 출전한 바 있다.

FIFPRO(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와 FIFA(국제축구연맹)는 선수 안전을 위해 매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간의 휴식을 권장하고 있다. MLS 올스타전은 월드컵 종료 후 9일 만에 열린다.


MLS는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함께 미국과 멕시코의 프로축구팀 간 맞대결 형식으로 올스타전을 갖는다. 메시와 손흥민은 팬 투표로 선정한 퍼스트일레븐에 나란히 뽑혔으나 메시 불참이 확정되면서 결국 손흥민만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