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올 2분기 실적이 30일 공개됐다. 사진은 유한양행 본사.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등에 힘입어 올 2분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유한양행은 올 2분기 매출 6395억원, 영업이익 66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34.1% 늘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2분기 매출 5790억원, 영업이이 499억원을 거둔 바 있다.

실적 개선은 라이선스 수익 상승이 주도했다. 유한양행의 올 2분기 라이선스 수익은 589억원이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30.5% 확대됐다. 지난 5월 렉라자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3000만달러(약 430억원)를 수령한 영향으로 관측된다.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도 확대됐다. 유한양행의 올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6140억원이다. 전년도 2분기보다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동 기간 34.7% 늘어난 61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