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사업이 전사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는 매출 7조757억원, 영업이익 685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프리미엄과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에 원가구조와 공급망 최적화 노력, 관세 환급 효과 등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M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5조1146억원, 영업이익 2194억원을 올렸다. 올레드와 QNED 등 프리미엄 TV 판매가 늘었고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성장세가 이어졌다. 수익성이 높은 webOS 플랫폼 사업 성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매출 3조259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LG전자는 3분기에도 제품 믹스 개선, 운영 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E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 2조7261억원, 영업이익 235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에어컨 판매 확대로 매출이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은 8.6%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신사업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독자 개발한 냉각수분배장치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을 앞두는 등 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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