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고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난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5도 ▲청주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26도 ▲대전 34도 ▲청주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전날부터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중산간에 내린 비는 제주도 전역과 경남권으로 확대된다. 비는 이날 밤에 대부분 그치지만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는 10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 20~60㎜ ▲제주도 산지·중산간 20~70㎜다.
오후에는 충북과 전북 동부, 대구·경북 남부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모두 5~40㎜ 수준이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지만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가 이어져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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