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에서는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과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의사제의 안정적 정착 방안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역할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지역의사제는 지역에서 근무할 의료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전형부터 지역의사선발전형이 시행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지역의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학생을 선발해 의사로 양성한 뒤 수련과정을 거쳐 지역에 정착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역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의사로 양성하고, 수련을 거쳐 다시 지역에 정착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의사제가 의료인력이 부족한 지역과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확충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 정재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학교 오케스트라 현장 찾아 예술교육 활성화 논의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의회 신현국 경제복지위원장과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이미경 수정초 교장, 오케스트라 관계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정초 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돼 현재 10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개천예술제와 각종 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등굣길 음악회 등 교내외 연주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특히 악기 노후화와 연습·보관 공간 부족 등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공유됐다. 악기 구입과 수리 등에 따른 학교와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재욱 위원장은 "예술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함께 활동하는 경험을 쌓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하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와 운영 여건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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