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본부에 따르면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는 10일 진영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여심(女心)이 함께!'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하나로마트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양파 3㎏ 300망, 총 900㎏을 무료로 나눠주며 국산 양파의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파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 운동' 확산도 취지에 포함됐다.
김귀숙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장은 "우리 양파를 한 번 더 찾고 소비하는 작은 실천이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김해 대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 문 열어…경남 6개소로 확대
농협 경남본부는 10일 대동농협에서 농업인행복센터 개소식을 열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인행복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농업인을 발굴해 말벗서비스와 밑반찬 지원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 돌봄 창구다.
개소식 참석자들은 말벗서비스와 밑반찬 조리 등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한 뒤 돌봄 대상 농가를 직접 찾아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대동농협의 센터 개소를 포함해 올해 경남에서는 남거창농협과 지리산청학농협에도 농업인행복센터가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내 농업인행복센터는 기존 3개소에서 총 6개소로 늘어난다.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은 "농업인행복센터가 농촌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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