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A씨는 최근 들어 하루에 1~2통의 스팸전화를 받고 있다. 걸려온 발신번호로 전화해 확인해보니, A씨가 주말마다 방문하는 마트 주차장에서 차량 내에 남겨두었던 휴대폰 번호를 개인정보 수집업체 직원이 무단으로 수집해 사용했다는 황당한 소리를 들었다.
 
이처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빈발하고 있지만 자기 차량에 휴대폰번호 노출은 일상화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더케이손해보험은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에듀콜(educall) 서비스를 8일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에듀콜서비스란 주차한 차량에 본인의 연락처를 노출하는 대신 개인에게 부여된 가상번호를 남겨 주차이동을 요청하는 운전자와 통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연락처 노출로 인한 각종 피해 및 범죄행위를 예방할 수 있어 특히 여성운전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예정이다.
 
개인이 이런 주차안심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 1만~2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더케이손해보험 고객이라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저렴한 보험료와 신속한 보상서비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멤버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