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피니언
[시대광장/박창억]화려한 지표의 어두운 그늘
이재명 정부가 곧 취임 1년을 맞는다. 이즈음 외견상 지표는 기대 이상이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안정적으로 60%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취임 1년 무렵 지지율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가는 1년 새 3배 가까이 뛰어올라 코스피는 8000을 돌파했다. 경제적 역동성에 대한 장밋빛 전망도 줄을 잇는다. 겉만 보면 바야흐로 새로운 도약의 초입에 선 듯하다. 그러나 이 화려한 지표의 이면에 드리운 그늘을 균형 있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현재의 증시 호황과 경기 회복세는 반도체와 AI 등 글로벌 첨단 산업의 초호황에 크게 기대고 있다. 이로 인한 K자형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일부 산업·지역·계층에 혜택이 편중되고 나머지는 정체·후퇴하는 양상이다. 성과급 사태가 보여주듯 노동시장 이중구조도 악화일로다. 정부의 공급 확대 약속에도 불구하고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가파른 전월세 가격 상승은 서민 경제의 짐이 되고 있다. 음영이 가장 두..
외부필진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이정민
카네기재단
선임 연구위원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
김경희
이화여대 교수
한정훈
서울대 교수
최장혁
삼일회계법인
AI트러스트위원장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
대학원장
김상균
경희대 교수
김영태
아케이드
프로젝트 대표
임희윤
대중문화평론가
사설
더보기내부필진
정용관
시대 주필
채인택
논설위원
이상복
논설위원 겸
미디어랩 소장
이상언
제도혁신 연구소장
박창억
논설위원
김준술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