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대회를 석권한 국가대표 출신의 루이 가르노(Louis Garneau, 캐나다)가 차고에서 아내와 함께 자전거 의류를 만든다.
루이 가르노. 패션니스타가 즐겨 찾는 글로벌 자전거 루이 가르노의 역사는 1983년 그렇게 시작한다. 의류에서 출발한 루이 가르노는 일본 아키(AKI)와 협력으로 자전거 산업을 본격화한다. 단숨에 일본 수입자전거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른 것. 동양인 체형에 맞는 디자인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현재 루이 가르노는 하이브리드, 산악자전거, 로드바이크 등 입문용에서 프로급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세계 30여 국에 보급하고 있다. 의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루이 가르노 저지는 2012년 유로바이크 의류 부문상으로 같은 부문 일곱 번의 영예를
차지했다.
루이 가르노는 후원도 아끼지 않는다. 국제사이클연맹(UCI) 프로컨티넨탈팀인 유럽카팀(Europcar Professional Cycling Team)의 공식 후원사다. 2000년 창단한 이 팀은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다. 토마스 뵈클러, 피에르 롤랑 등 정상급 선수들이 '2012 뚜르 드 프랑스'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르완다 국가대표팀(Team Rwanda) 지원하고 있다. 사이클링을 통해 내전의 고통을 감내하는 르완다에 희망을 주기 위해서이다.
철인3종에서도 루이 가르노를 빼놓을 수 없다. 남자 5회 세계챔피언 크레이 알렉산더(39·호주)와 여자 4회 챔피언 크리시 웰링턴(34·영국)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