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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박모씨는 주력으로 사용하던 카드를 바꿀 셈이다. 교통비와 통신비 할인율이 높던 카드의 혜택이 하나둘 줄어든 것이다. 몇 달 전 전월 실적이 상향 조정되더니 할인율까지 낮아지자 고심 끝에 결국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김씨는 "통신비를 할인 받으려고 사용했지만 혜택이 줄어들어 배신감마저 든다"며 "혜택이 적어지니 차라리 씀씀이를 줄이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줄어든 신용카드 혜택에 소비들도 반격에 나섰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이 줄어들자 카드사들은 전월실적을 상향 조정하거나 주력으로 내밀었던 서비스까지 축소하는 분위기다. 잇달아 날아드는 서비스 축소 메시지를 꼼꼼히 본 소비자라면 과감한 신용카드 구조조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현명한 카드 구조조정 요령1) 중복 할인 체크
자르자니 혜택이 마음에 걸리네?! 마음먹고 '카드다이어트'를 하자니 혜택이 발목을 잡는다. 지갑 속 카드를 꺼내 카드 홈페이지에서 혜택들을 확인해보자. 의외로 겹치는 서비스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할인, 영화예매 할인 등은 대부분의 카드에서 기본적으로 탑재된 경우가 많다. 작은 서비스를 위해 연회비를 내면서까지 카드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
중복혜택을 줄인 후에는 자신의 카드패턴을 알아봐야 한다. 평소에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주로 사용하는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위의 사례처럼 카드 사용 패턴이 급격히 달라졌다면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를 다시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 현명한 카드 구조조정 요령2) 주거래 카드에 집중
최근 상당수 카드의 전월실적 기준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바꾸는 등 상향 조정된 경우가 많다. 서비스를 누리기 위한 장벽이 높아진 만큼 카드를 분산해서 사용하면 전월실적을 채우기가 어려워진다. 이를테면 주유카드에서 일부, 쇼핑 전용카드에서 일부 사용한다면 전월실적이 조각조각 나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주거래 카드에 집중하자. 한 카드에 몰아 사용하면 자신의 카드 사용을 잘 파악할 수 있어 잊고 있던 카드 명세서가 날라 오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카드로 여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가 출시됐다.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할인 영역을 추가하는 KB국민카드의 '혜담카드', SK그룹의 6대 멤버십을 한 장에 담은 하나SK카드의 '클럽SK카드', 마트·대중교통부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할인 받는 롯데카드의 'DC스마트 카드' 등 이른바 '원카드'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현명한 카드 구조조정 요령 3)카계부로 소비 점검
카드 사용액에 감이 오지 않는 소비자라면 '카계부(신용카드 가계부)'로 내역을 점검하는 게 좋다. 신용카드 영수증을 모으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카드 사용을 체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전월실적 기준에 따른 카드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카계부 쓰기가 더욱 필요하다.
주유업종을 예로 들어보자. 보통 주유할인 카드는 총 주유 금액의 한도를 정하거나, 할인 또는 적립 횟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카계부를 쓰면 얼마나 주유했는지, 할인 횟수는 남아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이렇게 카드 사용과 혜택을 점검한 후 생각보다 혜택을 받지 못하면 과감하게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주력으로 사용하던 카드를 바꿀 셈이다. 교통비와 통신비 할인율이 높던 카드의 혜택이 하나둘 줄어든 것이다. 몇 달 전 전월 실적이 상향 조정되더니 할인율까지 낮아지자 고심 끝에 결국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김씨는 "통신비를 할인 받으려고 사용했지만 혜택이 줄어들어 배신감마저 든다"며 "혜택이 적어지니 차라리 씀씀이를 줄이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줄어든 신용카드 혜택에 소비들도 반격에 나섰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이 줄어들자 카드사들은 전월실적을 상향 조정하거나 주력으로 내밀었던 서비스까지 축소하는 분위기다. 잇달아 날아드는 서비스 축소 메시지를 꼼꼼히 본 소비자라면 과감한 신용카드 구조조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현명한 카드 구조조정 요령1) 중복 할인 체크
자르자니 혜택이 마음에 걸리네?! 마음먹고 '카드다이어트'를 하자니 혜택이 발목을 잡는다. 지갑 속 카드를 꺼내 카드 홈페이지에서 혜택들을 확인해보자. 의외로 겹치는 서비스가 많음을 알 수 있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할인, 영화예매 할인 등은 대부분의 카드에서 기본적으로 탑재된 경우가 많다. 작은 서비스를 위해 연회비를 내면서까지 카드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
중복혜택을 줄인 후에는 자신의 카드패턴을 알아봐야 한다. 평소에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주로 사용하는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위의 사례처럼 카드 사용 패턴이 급격히 달라졌다면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를 다시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 현명한 카드 구조조정 요령2) 주거래 카드에 집중
최근 상당수 카드의 전월실적 기준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바꾸는 등 상향 조정된 경우가 많다. 서비스를 누리기 위한 장벽이 높아진 만큼 카드를 분산해서 사용하면 전월실적을 채우기가 어려워진다. 이를테면 주유카드에서 일부, 쇼핑 전용카드에서 일부 사용한다면 전월실적이 조각조각 나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주거래 카드에 집중하자. 한 카드에 몰아 사용하면 자신의 카드 사용을 잘 파악할 수 있어 잊고 있던 카드 명세서가 날라 오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카드로 여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가 출시됐다.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할인 영역을 추가하는 KB국민카드의 '혜담카드', SK그룹의 6대 멤버십을 한 장에 담은 하나SK카드의 '클럽SK카드', 마트·대중교통부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할인 받는 롯데카드의 'DC스마트 카드' 등 이른바 '원카드'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현명한 카드 구조조정 요령 3)카계부로 소비 점검
카드 사용액에 감이 오지 않는 소비자라면 '카계부(신용카드 가계부)'로 내역을 점검하는 게 좋다. 신용카드 영수증을 모으거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카드 사용을 체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전월실적 기준에 따른 카드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라면 카계부 쓰기가 더욱 필요하다.
주유업종을 예로 들어보자. 보통 주유할인 카드는 총 주유 금액의 한도를 정하거나, 할인 또는 적립 횟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카계부를 쓰면 얼마나 주유했는지, 할인 횟수는 남아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이렇게 카드 사용과 혜택을 점검한 후 생각보다 혜택을 받지 못하면 과감하게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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