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지원 대상을 노인층까지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신한금융이 최근 시작한 지원사업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눈꺼풀 복원수술(상안검 수술)이다.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상안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상안검 수술이란 노화로 인해 처진 눈꺼풀의 피부와 조직을 제거해 시야를 밝게 해주는 외과수술 중 하나다. 신한금융은 향후 1년간 100명의 노인에게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또 올해 7월부터 노년층 대상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 해피실버 금융교실'을 운영 중이다. 전국 240여개 노인복지관에서 노후준비와 자산관리, 보이스피싱 예방 등 안전한 금융 이용방법과 전반적인 재무·세무상담을 해준다. 신한은행 퇴직지점장 출신으로 강사진을 구성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1800여명의 노인들이 강좌를 수강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전그룹사가 564억원의 재원을 마련,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 Ⅱ)를 추진하고 있다. JOB S.O.S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취업자에게 희망적금을 불입해주고, 채용 중소기업에는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중소기업의 취업 기피 사유인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의 연봉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 구직자 및 채용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취업 박람회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서민금융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09년 12월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700억원 규모로 설립된 '신한미소금융재단'이다. 현재 인천, 부산, 안양 등 총 9개의 지부(출장소 포함)를 개소했으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도 확대할 방침이다.
 
그룹사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도 활발하다. 신한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인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사업의 계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7년간 약 35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2005년부터 국내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카드'와 국내 금융권 최초의 기부전용사이트인 '아름인'(www.arumin.co.kr)을 통해 소액 다수의 기부 문화를 장착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카드 발급을 통해 2005년부터 총 240억원의 장애인 복지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