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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피해대리점 협의회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5월 초 영업사원의 막말파문과 밀어내기 등이 밝혀지며 매출이 30%이상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 대표는 "소비자에게 보다 깊을 신뢰를 보여준다면 등 돌린 소비자의 마음도 돌아올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해대리점주는 여전히 강경한 입장이어서 전국대리점협의회의 타결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조짐이다. 이창섭 피해대리점협의회 회장은 "지난 금요일 협상 때도 사측 관계자가 아프다는 핑계로 나오지 않는 등 무성의한 자세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 피해대리점주협의회는 17일 오후 5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대규모의 규탄 대회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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