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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TX에너지 최대주주인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이르면 이달 중 STX에너지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들어간다. 앞서 오릭스는 지난달 중순 포스코에너지, SK E&S, GS에너지, 삼탄, LG상사 등 5개 업체를 본입찰 적격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업체가 STX에너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강원도 동해시에 짓고 있는 북평화력발전소가 지닌 매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원자력발전과 더불어 기저발전에 해당하는 석탄발전은 지속적 가동이 보장된다.
STX에너지는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당시 민간업체로는 처음으로 석탄화력발전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동양, 동부, 삼성물산 등이 민간 석탄발전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이미 공사에 들어간 것은 STX에너지가 유일하다. 북평화력발전소는 준공되면 바로 사업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석탄발전 보유 여부가 민간발전사업의 차원을 결정하기 때문에 STX에너지를 가져가는 업체는 원톱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TX에너지는 STX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지난 7월 말 일본 오릭스가 인수한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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