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전년보다 오른 23만9000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초등학교 사교육비는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사교육비는 23만9000원으로 전년대비 3.5%증가했다.
 
학교별 사교육비는 초등학교가 25만9000원, 중학교 28만원, 고등학교 17만3000원(일반고20만3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주 초등학교 사교육비의 경우 서울(28만4000원)을 제외하곤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전남지역 사교육비는 16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학교별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16만9000원, 중학교 21만3000원, 고등학교 12만5000원(일반고16만2000원)이었다.
 
광주지역 사교육 참여율은 69.8%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학교별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 83.5%, 중학교 74.3%, 고등학교 53.5%(일반고 59.6%)였다.
 
전남지역 사교육 참여율은 59.0%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73.0%, 중학교 64.1%, 고등학교 34.6%(일반고 42.2%)로 나타났으며, 전남지역 사교육 참여율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한편 광주지역 유·무상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59.8%로 2011년 56.1%, 2012년 56.5%에 비해 증가했으며, 유상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51.6%로 전년 46.9%보다 증가했다.
 
전남지역 유·무상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69.9%로 전년 73.7%보다 감소했으며, 유상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37.3%로 전년 35.4%보다 높아졌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