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볼라 확진 환자 발생… 시에라리온서 귀국 여성 간호사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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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볼라'
영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정부는 최근 시에라리온에서 귀국한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간호사는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런던 히드로공항을 거쳐 지난 28일 밤 글래스고에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다음날 오전부터 발열증세를 느껴 글래스고 가트네이블 병원을 찾았고, 이곳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니콜라 스터전 새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 수반(44)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 국민건강보험(NHS) 소속 여성 간호사가 시에라리온에서 국제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에볼라 환자들을 돌봤다”며 “이 간호사의 상태는 현재 안정적으로,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을 포함해 다른 이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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