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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까지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 10만6846건으로 9조5160억원어치가 신청됐다고 3일 밝혔다. 나흘간 하루 평균 2조4000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지난주 1차 하루 평균 신청액인 4조~6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2차 신청 첫째날과 둘째날 하루 평균은 1조6000억원이었다. 셋째날은 2조8000억원, 넷째날은 3조5000억원으로 늘었다.
2차 대출 한도가 총 20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마지막 날인 3일 물량으로 10조5000억원이나 남는다. 따라서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자 모두가 대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2차 안심전환대출 신청액이 13조∼15조원 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 상황이 계속된다면 조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모두가 대출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신청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 주택가격 순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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