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진역 푸르지오시티’ 등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多 …수요자 이목 집중 - 수익성에 안전성, 상품성까지 겸비 …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올해 오피스텔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하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이 대거 나온다. 블루칩이라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나오는 물량마다 인기가 높다.
실제 지난 17일과 18일 청약접수를 받은 '경희궁 자이'의 경우 평균 1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8개실 모딥에 1297건의 청약접수가 있었다. 지난 달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청약을 접수한 대우건설의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경우도 평균 13.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448실 전실 마감과 함께 일주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또 지난 2월초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신도시에서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역시 평균 422.3대 1이라는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실시 이래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2일 만에 완판 되는 기염을 토했다.
<수진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 브랜드 오피스텔 인기 이유는?
무엇보다 안정성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입지가 탁월하다 보니 투자는 물론 공사가 지체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수도권에서도 대부분 입지가 좋은 곳에 나온다. 여기에 탄탄한 재무로 회사의 부도가능성도 낮다.
또한 대형건설사의 오피스텔은 향후 유지보수 등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이미 검증된 브랜드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상품력도 우수하고 해당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대형건설사의 오피스텔 진출을 반기는 모양세다. 높은 브랜드 경쟁력으로 투자 위험성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면서 꾸준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 상품은 부도나 공사지연 등으로 수요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경우가 빈번한데 대형건설사의 경우 안전장치가 잘돼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까지 겸비하고 있다“ 며 “요즘은 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브랜드 가치를 통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안전성에 임대수익과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이 인기이고 이러한 분위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브랜드 오피스텔 어디서 나오나
이런 환경 속에서 올 4~6월 서울과 수도권에서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대형건설사의 오피스텔 물량이 대기 중에 있어 주목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과 용인에서 각각 분양에 나선다. 먼저 성남에서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수진역 푸르지오시티’를 5월 중 분양 예정이다. 지상 13층에 총 1255실의 매머드급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기준 20~49㎡ 다. 총 20개 타입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권 접근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용인에서도 나온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다. 이중 오피스텔은 1개동 182실, 59~84㎡의 총 4개타입으로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되어 있다. 또 역세권에 새롭게 들어서는 택지지구인만큼 쇼핑몰,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5월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에 짓는 ‘e편한세상 신촌’을 분양 한다. 이 역시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이뤄진 단지로 이중 오피스텔은 100실이다(전용면적 27㎡).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오는 6월에 부천 옥길동에 ‘부천옥길자이’ 주상복합 내 오피스텔 114실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일산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을 5월 말경 분양할 예정이다. 주상복합과 오피스텔로 이뤄진 단지다. 이중 오피스텔은 780실(전용 84㎡)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연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4차'를 공급한다. 이미 1~3차까지 성공적으로 아파트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이번에 나올 4차는 오피스텔 960실과 피스 등이 같이 나온다. 도보 거리에 금천구청과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