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의 영향을 받은 광산구의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또 광산구를 비롯한 서구와 남구는 5개 광역시 아파트 전세가격 상위에 오르며 뜨거운 전세시장을 형성됐다. 

22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6% 상승하며 지난주(0.19%)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3주 연속 상승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광산구가 0.33%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광산구는 인근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KTX호남선 개통 영향으로 관련 수요가 발생하며 34주 연속 상승했다. 이어 북구(0.27%), 남구(0.26%), 서구(0.21%), 동구(0.04%) 순으로 올랐다.

광산구는 대구 수성구(0.46%)에 이어 5개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상위 2위를 기록했다.

전세가격도 0.21%상승하며 지난주(0.14%)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난달 27일 이
후 4주 연속 오름폭이 커졌다.

지역별로는 역시 광산구가 0.38% 상승하며 가장 많이 올랐다. 광산구는 인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KTX 호남선 개통 영향으로 관련 수요가 발생하며 5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서구(0.23%) 역시 주변환경이 우수한 품암지구로 수요가 유입되고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영향으로 13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다. 이어 남구(0.20%), 북구(0.08%), 동구(0.0%) 순으로 올랐다.


광산구와 서구·남구는 5개 광역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상위 1·3·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18일 현재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하락하며 지난주(0.01%)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은 0.04% 상승하며 지난주(0.0%) 보합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