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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또다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5% 상승하며, 지난주(0.25%)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는 전국 평균 0.12%, 지방 0.11%를 크게 웃돈 것이다.
광주는 지난달 25일 0.29%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후 이달 1일 0.26%, 2월 0.25%로 소폭 둔화됐지만 또다시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매매가격은 메르스 사태와 계절적 비수기로 매수문의가 줄고 있지만 정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효과와 실수요자들의 매매수요전환 등으로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이어지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 역시 크게 올랐다.
광주의 전세가격은 0.43% 상승하며, 지난주(0.2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지역 전세가격 상승률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추가 금리인하 조치에 따른 영향으로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세매물 부족현상이 심화되며 확대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지난주(0.08%)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고, 전세가격은 0.07% 오르며 지난주(0.16%)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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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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