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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12일간 U대회 기간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U대회 선수단 등 외국인 500여명을 포함, 30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선수단 대부분은 김치를 현장에서 처음 접했지만 직접 만든 김치를 먹어보고 '맛있다', '돌아가서도 만들어먹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오이를 이용한 맞춤형 김치와 김치또띠아, 주먹밥 등 응용요리를 직접 만들었다.
또 전시된 여름김치 30종을 둘러보고 배추김치, 갓김치, 반지 등 여름김치와 김치빵, 김치파스타, 동치미슬러시 등 응용요리를 시식하며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펼치는 재능 나눔 무대도 감상했다.
광주시는 김치타운이 그동안 지리적 접근성과 김치 관련 콘텐츠 부족 등으로 방문객 수가 줄었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유일한 김치테마파크로서 활성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절별 소축제 개최, 주말 김치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가을축제인 제22회 2015광주세계김치축제는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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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