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모아주택산업
세종시에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진다. 세종시가 점차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의 외형을 갖춰가면서 최근 양호한 분양을 성적을 거두자 건설사들도 공급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달까지 세종시에서 6곳 총 460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2010년 이후 최대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80가구)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먼저 3-1생활권에는 이달 신동아건설이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M3블록)'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120㎡, 총 363가구로 구성된다. '

모아주택산업은 내달 3-2생활권(L3블록)에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126㎡ 총 498가구 규모다. 3-2생활권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물량이다. 우남건설은 L3블록 일대 '우남퍼스트빌(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 2-1생활권에는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월 중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2-1생활권 P4블록에 짓는 '세종2-1생활권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2층 전용면적은 미정이며 총 1631가구 규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세종시는 연내 인구 15만에서 2030년까지 60만을 목표로 도시행정, 대학, 의료, 첨단지식기반, 주거지 등을 확충될 예정이며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1·2·3생활권이 개발되면서 인근 대전, 청주 등에서도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