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항공 버거 대신 김밥으로 기내식 변경… '최악의 기내식' 사라진다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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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 버거'
북한 고려항공이 기내식으로 햄버거 대신 김밥을 제공한다고 밝힌 가운데, SNS 등에서는 과거 고려항공에서 제공했던 햄버거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최악의 기내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려항공이 기내식으로 제공한 햄버거 사진도 포함됐다. 사진에 찍힌 이 햄버거는 패티와 빵, 단 두 가지 재료로 만들어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풀빵버거", "먹을 수 있나", "참 쪼잔하다", "아프리카 사람도 안먹을 듯" 등 조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북한 고려항공은 20일 페이스북 웹페이지를 통해 "유명한 고려항공 버거는 더는 제공하지 않는다"며 기내식을 김밥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고려항공은 또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는 초콜릿 간식,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쇼핑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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