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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연기 장병'
북한의 지뢰 도발 사건과 관련, 전역을 연기한 병장들을 격려하는 오찬 간담회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요환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육군 간부 10여명이 참석해 전역을 연기한 육군 장병 85명을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 총장은 "상황이 긴박할 때는 누가 얼마나 의지가 강한가, 얼마나 용기있는가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된다"며 "남북한 대치상황에서 북괴를 무릎 꿇도록 한데는 대통령과 국민의 강한 의지가 있었지만 (상황을) 종결을 지은 사람들은 여기 있는 여러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번 위기에 전역을 연기한 장병은 지난 24일 자정까지 육군 86명, 해병 1명 등 총 87명이었으나, 이후에도 전역 연기자가 늘어 모두 160여명이 전역 연기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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