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천정배, ‘신당론’ 얘기 나눴을까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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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론'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차녀 결혼식장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포함한 야당 주요 인사들이 찾아 주목받고 있다.
12일 4·29 관악 보궐선거 패배 후 고향인 순창에서 칩거해온 정동영 전 의원이 상경, 선거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등 과거 정풍운동을 함께 이끌던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정 전 의원의 참석은 천 의원의 신당론과 맞물려 내년 총선 국면에서 '천·정 호남연대'가 설왕설래되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최근 대통합론을 내세워 천 의원과 정 전 의원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재신임 파동의 와중에서도 결혼식장을 찾았다.
한편 이날 예식이 진행된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 대강당에는 시작 1시간여 전부터 2천여명에 달하는 하객들이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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