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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감정원)이 9일 발간한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를 통해 정부가 공시하는 공동주택 1162만4770가구의 공시가격 총액은 1846조 5458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30조2180억9000만원보다 6.7%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아파트는 103조2000억(1550조4000억원→1653조6000억원), 다세대는 11조3000억원(131조3000억원→142조6000억원), 연립주택은 1조9000억원(48조5000억원→50조4000억원)씩 증가했다.
가구당 평균가는 아파트 1억7719만원, 연립 1억607만원, 다세대 7844만원이었다. 또한 가격별 분포는 전체 공동주택 중 3억원 이하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했고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은 5만2199가구로 전체의 0.45%였다.
공동주택의 건물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006년 688만83가구에서 올해는 933만2,325가구로 최근 10년간 36% 증가했고 다세대와 연립주택은 각각 31.6%, 5.6% 늘었다.
한편 주택공시가격 통계 e-book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정원은 앞으로 이 정보를 매년 갱신해 국민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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